바로 사용하기조선시대 배치도

실록이나 의궤를 읽다가 희정당, 비현합 같은 전각 이름을 만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이름은 알겠는데 그게 궁궐 어디쯤인지가 안 잡힙니다.
동궐도를 펼쳐 놓고 눈으로 훑어봐도, 깨알 같은 글씨 속에서 한 칸을 찾는 일은 만만치 않죠.

이 사이트는 그 반대로 갑니다.
이름을 치면 그림 위에 표시해 줍니다.
지금까지 2,503곳의 위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법

어느 배치도를 볼지 고르기

첫 화면에 배치도 다섯 장이 카드로 놓여 있습니다.

배치도무엇을 그렸나실린 곳
수선전도서울 지도. 김정호가 만든 것으로 보이며 1864년 완산 중간본462곳
동궐도창덕궁과 창경궁. 1828~1830년 사이587곳
북궐도형경복궁과 후원. 1907년 무렵551곳
서궐도안경희궁. 1829년 이전의 미완성 밑그림223곳
숙천제아도한필교(1807~1878)가 자신이 근무한 관아를 그려 둔 화첩680곳

찾는 곳이 어느 그림에 있는지 모르겠다면 첫 화면에서 그대로 검색하세요.
첫 화면의 표는 다섯 장을 통틀어 찾습니다. 결과에 배치도 이름이 함께 나오니 거기서 골라 들어가면 됩니다.

찾고, 누르고, 확인하기

배치도에 들어가면 왼쪽이 명칭 표, 오른쪽이 그림입니다.

  1. 왼쪽 위 검색창에 이름을 칩니다.
  2. 표에서 찾던 줄을 클릭합니다.
  3. 오른쪽 그림 위에 마커가 찍힙니다.

마커 색은 분류를 나타냅니다. 무엇이 어디에 몰려 있는지 한눈에 들어오도록 나눠 두었어요.

분류
분홍건물
파랑문(門)
초록지명
보라미상
주황그 밖(우물·연못·다리·하마비 등)

검색이 잘 안될 때

몇 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 한글로 치세요. 한자로도 찾히지만, 자료마다 쓰는 글자가 달라 한글 쪽이 잘 걸립니다.
  • 이름의 일부만 치세요. 같은 자리를 두고 비현합, 비현각 처럼 달리 적은 자료가 많거든요. 비현 까지만 치면 둘 다 나옵니다.
  • 주변부터 찾으세요. 찾는 곳이 끝내 안 나오면, 곁에 있었을 다른 건물을 먼저 찾은 뒤 [전체 선택] 으로 그 언저리를 훑어보세요. 이름이 다르게 적혀 있었을 뿐 바로 옆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전체 선택] 은 그 배치도의 모든 마커를 한꺼번에 띄웁니다. 전각이 얼마나 빽빽한지 보는 재미도 있고요.
너무 어수선하면 [전체 해제] 로 지우세요.

미니맵으로 옮겨 다니기

배치도 원본은 큽니다. 확대해서 보면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지 놓치기 쉽죠.
그래서 구석에 미니맵을 뒀습니다.

  • 네모 테두리가 지금 보고 있는 범위입니다.
  • 미니맵을 누르거나 끌면 그 자리로 화면이 옮겨 갑니다.

알아두기

이 자료가 만들어진 방식

위치 하나하나를 사람이 그림 위에서 짚어 넣은 것입니다.
배치도마다 기여자를 적어 두었고, 지금도 계속 채워지는 중이에요.

그래서 빠진 곳이 있습니다. 특히 글씨가 흐릿하거나 뭉개진 부분은 아직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분류가 미상 인 76곳은 이름은 읽었지만 무엇인지 가리지 못한 자리고요.

틀린 곳을 발견하면

이름이나 위치가 잘못된 것을 보시면 화면의 [오류 신고] 로 알려 주세요.
어느 배치도의 어느 명칭인지만 적어 주시면 됩니다. 확인해서 고칩니다.

데이터를 채우는 일에 함께하려면

빠진 곳을 직접 넣어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림에서 자리를 찍고 명칭·한자·분류를 적어 보내면 됩니다.
입력 규칙과 절차는 데이터 입력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림 자료에 대해

사용한 배치도는 인터넷에서 구한 것입니다.
출처가 분명한 것은 밝혀 두었지만 그러지 못한 것도 있어요.
저작권 협의가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연락 주시면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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