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사용하기양력 · 음력 변환

옛 기록의 날짜는 대개 음력입니다. 병자년 십일월 십오일 같은 표기를 만나면 그게 양력 며칠인지 바로 떠오르지 않죠.
게다가 음력에는 윤달이 있어서, 같은 6월 15일이 한 해에 두 번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도구는 서기 1년부터 2050년까지 748,705일을 담고 있습니다.
양력으로 찾든 음력으로 찾든 간지로 찾든, 도착하는 곳은 같은 날입니다.

사용법

다섯 가지로 찾습니다

넣는 값
음력으로 찾기음력 날짜2025-06-15
양력으로 찾기양력 날짜2026-08-31
간지로 찾기연주 간지병오, 丙午
한 해 보기음력 연도2026
율리우스적일정수2,461,284
달력연월2026-08

날짜는 적는 대로 알아서 맞춥니다. 20260831 이라고만 쳐도 2026-08-31 이 되고,
2025-5-1 처럼 자릿수를 맞추지 않아도 그대로 받습니다.
조회한 뒤에는 정식 표기로 정리해 주니, 주소를 복사해 두면 언제나 같은 모양입니다.

결과 읽기

결과는 세 덩어리로 나옵니다. 왼쪽이 양력, 오른쪽이 음력입니다.

                                        연주 年柱   월건 月建   일진 日辰
 양력  2026 - 08 - 31            음력   2026    -    07    -    19
                  월요일                병오丙午   병신丙申   정축丁丑

음력 쪽은 연·월·일 밑에 그 자리의 간지를 붙여 두었습니다.
연주는 해, 월건은 달, 일진은 날에 붙는 간지입니다. 숫자와 간지가 세로로 묶여 있으니 짝이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양력 쪽도 같은 자리에 요일을 두어, 두 줄의 숫자가 나란히 서게 했습니다.

조선 시기의 날이면 그 아래 임금과 재위년이 붙습니다. 1700-07-17 이라면 숙종 26년 입니다.
1896년부터는 나라가 양력을 썼고 실록도 그 기준으로 적으므로, 그때부터는 양력 쪽에 붙고
연호도 함께 나옵니다 — 고종 33년 건양 원년.

키로 하루씩 옮길 수 있고, 전날 · 다음날 단추도 같은 일을 합니다.
음력으로 찾다가 전날을 눌러도 음력 화면에 머뭅니다.

윤달은 둘 다 보여 줍니다

2025-06-15 를 음력으로 찾으면 카드가 두 장 나옵니다.

음력양력
평달2025년 6월 15일2025-07-09
윤달2025년 6월 15일2025-08-08

어느 쪽인지 미리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 해에 윤달이 있으면 둘 다 내놓고, 없으면 한 장만 나옵니다.
월 자리에 윤06 이라 적히고 윤달 표시가 붙으니 헷갈리지 않습니다.

윤달에는 월건이 없습니다. 「없음」이라고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달력을 인쇄할 수 있습니다

「달력」 탭은 한 달치를 7일씩 끊어 보여 줍니다. 큰 숫자가 양력, 작은 숫자가 음력(6/15)입니다.
음력 초하루는 진하게 찍혀서 달이 바뀌는 지점이 한눈에 보입니다.

인쇄 · PDF 단추를 누르면 화면 요소를 걷어내고 달력만 A4 한 장에 담습니다.
가로가 기본이고 세로도 고를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인쇄 대화상자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면 그대로 PDF가 됩니다.

달력은 1950년부터 제공합니다. 날짜 변환 자체는 서기 1년부터 그대로 됩니다.

두 가지 양력

머리말의 토글로 그레고리력율리우스력을 오갑니다.

1582년 10월 4일 다음 날이 10월 15일이 되면서 열흘이 잘려 나갔고, 나라마다 갈아탄 시점도 달랐습니다.
그래서 그 무렵 기록에는 두 달력이 섞여 있습니다. 러시아의 10월 혁명이 그레고리력으로는 11월인 이유가 이것이죠.

우리가 쓰는 것은 그레고리력이라 그쪽이 기본입니다.
율리우스력으로 적힌 기록을 다룰 때만 토글을 넘기면 됩니다.
보고 있던 날은 그대로 두고 표기만 바뀌므로, 오가더라도 같은 날에 머뭅니다.

관련 사료로 바로 가기

날짜 아래에 그 시기를 다루는 사료 단추가 뜹니다.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일성록(원문·번역)·명실록·청실록, 그리고 동양연표입니다.

단추는 그 사이트의 첫 화면이 아니라 그 날짜의 기사로 곧장 갑니다.
1778-07-30 을 조회하고 승정원일기를 누르면 정조 2년 윤6월 7일 자리가 열립니다.
마우스를 올리면 어디로 가는지 미리 보입니다.

사료어디까지무엇이 열리나
조선왕조실록1392 ~ 1926그 날짜
승정원일기1623 ~ 1910그 날짜
일성록 (규장각 원문)1760 ~ 1910그 날짜
일성록 (고전번역원 번역)번역된 부분 목록
명실록 · 청실록1368 ~ 1627 / 1616 ~ 1911그 달의 날짜 목록

사료마다 날짜를 세는 법이 다른데 그것을 알아서 맞춰 줍니다.
같은 날이라도 조선왕조실록에는 즉위일 기준 재위년을, 명·청실록에는 음력 달을,
일성록에는 왕대별 책 번호를 넣어야 합니다.
1896년부터는 실록·승정원일기가 양력으로 적는 반면 일성록은 계속 음력이라, 그것도 갈라서 넣습니다.

각 사료가 다루지 않는 시기에는 단추가 흐려지고 눌리지 않습니다.
1446년이라면 실록과 명실록이, 1800년이라면 여섯 개가 살아납니다.

임금이 바뀌는 무렵에는 사료끼리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조선왕조실록은 즉위한 날부터 새 임금의 실록으로 넘어가지만, 승정원일기는
경종·영조·정조 셋에서 다음 달 초하루부터 넘어갑니다.
그래서 음력 1720년 6월 20일을 넣으면 실록 단추는 경종 즉위년으로,
승정원일기 단추는 숙종 46년으로 갑니다. 사료마다 첫 기사가 실린 날을 경계로
삼기 때문인데, 즉위일만 보고 일률적으로 나누면 스무 날 남짓이 빈 화면이 됩니다.

주소로 바로 열기

조회하면 주소창이 그 날짜로 바뀝니다. 그 주소를 붙여 두면 다음에 열 때 바로 그 날이 나옵니다.

calendar.hanhub.click/?solar=2026-08-31
calendar.hanhub.click/?lunar=2026-07-19
calendar.hanhub.click/?year=2026
calendar.hanhub.click/?month=2026-08
calendar.hanhub.click/?gapja=병오
calendar.hanhub.click/julian?julian=1582-10-04

알아두기

윤달은 어떻게 정해지나

음력은 달의 삭망주기(약 29.53일)로 한 달을 정합니다. 12달이면 약 354일이라 태양년보다 매년 열흘쯤 짧죠.
그냥 두면 몇 년 만에 설날이 여름에 오므로, 2~3년에 한 번 열세 번째 달을 끼워 넣습니다.

19태양년이 235삭망월과 거의 맞아떨어져서, 19년에 7번 넣으면 오차가 거의 사라집니다.

어느 달에 넣을지는 24절기가 정합니다. 절기를 홀수번째 절기와 짝수번째 중기로 나누고, 음력 각 달에 중기를 하나씩 배정합니다.
그런데 중기 사이 간격(평균 30.44일)이 음력 한 달보다 길어서 조금씩 밀리다가, 결국 중기가 하나도 들지 않는 달이 생깁니다.
그 달이 윤달이 되고 이름은 앞 달을 그대로 씁니다.

무중치윤법으로 윤달이 정해지는 원리음력 달이 가로로 늘어서 있고 그 위에 중기가 표시되어 있다. 중기 간격이 음력 한 달보다 길어 조금씩 뒤로 밀리다가, 중기가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 달이 생기며 그 달이 윤6월이 된다.소만하지대서처서4월5월6월윤6월7월중기가 없는 달중기 간격 약 30.4일 > 음력 한 달 약 29.5일

여름에는 지구가 느리게 돌아 중기 간격이 31.4일까지 벌어지므로 윤달이 잘 생깁니다.
그래서 윤2월~윤8월은 흔하고, 윤11월·윤12월·윤1월은 수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합니다.

24절기는 양력입니다

24절기는 태양의 위치로만 정의됩니다. 황도를 15도씩 24등분한 지점이라 달의 위상은 계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절기 날짜는 양력으로 보면 해마다 거의 고정이고(입춘 2월 4일 무렵, 동지 12월 21~22일), 음력으로 보면 열흘 넘게 널뜁니다.

절기를 음력으로 오해하기 쉬운 것은 옛 달력에 음력 날짜와 나란히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24절기는 달만 따라가면 계절이 어긋나는 음력을 붙잡아 주는 태양 요소입니다.

간지는 음력 날짜가 아닙니다

간지를 「음력 간지」라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항목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항목기준
일진(日辰)어디에도 매이지 않은 60일 순환
월건(月建)절기
연주(年柱)설날 또는 입춘 (용도에 따라)

특히 일진은 한 번도 끊긴 적 없는 순수한 60일 순환입니다. 윤달이 들어가든 달력이 바뀌든 계속 돌아갑니다.
율리우스적일로 나머지 연산 한 번이면 나오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윤달에 월건이 없는 것도 여기서 옵니다. 월건은 절기로 정해지는데, 윤달은 중기가 들지 않는 달이라 배정할 자리가 없습니다.

연주는 용도에 따라 기준이 갈립니다. 임진왜란·갑오개혁처럼 역사에서 해를 부를 때는 설날에 바뀌고, 명리학에서는 입춘에 바뀝니다.
1월생과 2월 초 출생자의 띠가 자료마다 다른 원인이 이것입니다. 이 도구는 설날 기준입니다.

율리우스적일

기준일부터 날수를 그냥 세는 방식입니다. 해도 달도 없이 정수 하나뿐이라, 서로 다른 달력 사이를 오갈 때 공통 기준이 됩니다.

기점은 기원전 4713년 1월 1일 정오입니다. 태양 주기 28년, 메톤 주기 19년, 인딕티오 15년이 동시에 시작하는 마지막 시점을 거꾸로 찾은 결과죠(28 × 19 × 15 = 7,980년).

이름은 율리우스력이나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1583년 조제프 스칼리게르가 제안했고, 이름만 겹칠 뿐입니다.

무주력 표기

696~700년 음력 11월·12월이 · 으로 나옵니다. 오류가 아니라 실제 역법입니다.
측천무후가 재초(載初) 원년에 세수를 자월로 옮기면서 11월을 정월(正月), 12월을 납월(臘月)로 불렀습니다.
원본의 월건도 그에 맞게 이어집니다.

원본에서 고친 두 곳

자료는 한국천문연구원 음양력변환계산에서 받았습니다.
그 자료가 스스로 어긋나는 곳 두 군데를 근거를 붙여 고쳤고, 나머지는 한 칸도 손대지 않았습니다.

511년 연주 — 원본은 신축(辛丑)으로 적지만 510년 경인과 512년 임진 사이라 신묘(辛卯)여야 합니다.
서기 4년을 갑자년으로 두는 표준식도 신묘를 주고, 동양연표의 2,085개 연도와 대조했을 때 어긋나는 해도 511년 하나뿐이었습니다.

768년 3월 초하루 — 2월이 28일, 3월이 31일로 되어 있었습니다. 삭망월은 29일이나 30일뿐이라 있을 수 없는 길이입니다.
740~800년 754개월의 삭을 계산해 대조하니 원본은 늦는 쪽으로만 치우치는데, 이 달만 하루 이르고 길이까지 비정상이었습니다.
초하루를 하루 뒤로 옮기면 2월 29일·3월 30일로 정상이 됩니다.

코드에서 쓰기

서버 없이 브라우저 안에서 도는 클라이언트지만 경로와 응답 모양은 REST API 와 같습니다.

import { createClient } from 'https://calendar.hanhub.click/src/api.js';

const api = await createClient();
api.get('/api/v1/solar/2026-08-31');   // 그레고리력 → 음력·간지
api.get('/api/v1/lunar/2026-07-19');   // 음력 → 양력 (평달·윤달 모두)
api.get('/api/v1/year/2026');          // 그 해 음력 달 구성
api.get('/api/v1/month/2026-08');      // 한 달치 달력
api.get('/api/v1/gapja/yeonju/병오');  // 연주가 병오인 해

하루치 결과에는 화면에서 보던 것이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day.reign 은 그 날의 임금과 재위년(있으면 연호까지), day.sources 는 사료 링크 목록입니다.

{ "reign":   { "name": "숙종", "year": 26, "label": "숙종 26년", "era": null },
  "sources": [ { "id": "sjw", "name": "승정원일기", "deep": true,
                 "hint": "정조 2년 윤6월 7일", "url": "https://sjw.history.go.kr/..." } ] }

API 화면에서 경로를 눌러 응답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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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 인용할 만큼 엄밀한 근거가 필요하다면 한국천문연구원 원본을 함께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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