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연표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동양연표 옛 글을 읽다가 숭정(崇禎) 병자년 같은 표기 앞에서 멈춰 본 적 있으신가요? 연호와 간지로만 적혀 있으니 그게 서기 몇 년인지 바로 떠오르지 않죠. 연표 책을 펴서 연호를 찾고, 즉위년을 세고, 간지를 맞춰 보는 사이 읽던 흐름은 이미 끊깁니다. 게다가 그 해에 중국과 일본은 무엇이라 불렀는지까지 알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같은 해를 두고 조선은 인조 14년, 명은 숭정 9년, 일본은 간에이 13년이라 적으니까요. 이 연표는 그 셋을 한 화면에 나란히 놓습니다. 연호로 찾든 간지로 찾든 서기로 찾든, 도착하는 곳은 같은 해입니다. ...

2026년 7월 29일 · Han · 소프트웨어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