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연표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동양연표 옛 글을 읽다가 숭정(崇禎) 병자년 같은 표기 앞에서 멈춰 본 적 있으신가요? 연호와 간지로만 적혀 있으니 그게 서기 몇 년인지 바로 떠오르지 않죠. 연표 책을 펴서 연호를 찾고, 즉위년을 세고, 간지를 맞춰 보는 사이 읽던 흐름은 이미 끊깁니다. 게다가 그 해에 중국과 일본은 무엇이라 불렀는지까지 알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같은 해를 두고 조선은 인조 14년, 명은 숭정 9년, 일본은 간에이 13년이라 적으니까요. 이 연표는 그 셋을 한 화면에 나란히 놓습니다. 연호로 찾든 간지로 찾든 서기로 찾든, 도착하는 곳은 같은 해입니다. ...

2026년 7월 29일 · Han · 소프트웨어 (29)

유니코드 한자 입력기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유니코드 한자 입력기 옛 문헌을 옮겨 적다가 음을 모르는 한자 앞에서 멈춰 본 적 있으신가요? 한글로 음을 쳐야 한자 변환이 되는데, 그 음을 모르니 변환창을 띄울 수조차 없죠. 자전을 뒤져 음을 알아내고 나면, 이번엔 변환 목록에 그 글자가 아예 없기도 합니다. 윈도우 한자 변환은 대체로 기본 영역 한자만 다룹니다. 고문헌에 흔한 확장 영역 글자는 목록에 오르지 않아요. 이 입력기는 두 가지를 다르게 합니다. 음을 몰라도 글자 모양을 부수로 쪼개서 넣을 수 있고, 유니코드 한자 93,189자를 모두 후보에 올립니다. 한자어도 251,751단어 들어 있어 근현대 자료까지 이어 칠 수 있고요. ...

2026년 7월 29일 · Han · 소프트웨어 (29)

조선시대 배치도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조선시대 배치도 실록이나 의궤를 읽다가 희정당, 비현합 같은 전각 이름을 만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이름은 알겠는데 그게 궁궐 어디쯤인지가 안 잡힙니다. 동궐도를 펼쳐 놓고 눈으로 훑어봐도, 깨알 같은 글씨 속에서 한 칸을 찾는 일은 만만치 않죠. 이 사이트는 그 반대로 갑니다. 이름을 치면 그림 위에 표시해 줍니다. 지금까지 2,503곳의 위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법 어느 배치도를 볼지 고르기 첫 화면에 배치도 다섯 장이 카드로 놓여 있습니다. 배치도 무엇을 그렸나 실린 곳 수선전도 서울 지도. 김정호가 만든 것으로 보이며 1864년 완산 중간본 462곳 동궐도 창덕궁과 창경궁. 1828~1830년 사이 587곳 북궐도형 경복궁과 후원. 1907년 무렵 551곳 서궐도안 경희궁. 1829년 이전의 미완성 밑그림 223곳 숙천제아도 한필교(1807~1878)가 자신이 근무한 관아를 그려 둔 화첩 680곳 찾는 곳이 어느 그림에 있는지 모르겠다면 첫 화면에서 그대로 검색하세요. 첫 화면의 표는 다섯 장을 통틀어 찾습니다. 결과에 배치도 이름이 함께 나오니 거기서 골라 들어가면 됩니다. ...

2026년 7월 29일 · Han · 소프트웨어 (29)

한국학 공구서 크롬 확장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한국학 공구서 (크롬 웹스토어) 고전 자료를 읽다가 모르는 낱말이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새 탭을 열고, 사전 주소를 치고, 낱말을 옮겨 적고, 다시 원래 탭으로 돌아옵니다. 연도가 나오면 또 다른 탭을 엽니다. 그러다 보면 탭이 열 개쯤 쌓이고, 읽던 자리는 어디였는지 헷갈리죠. 한국학 공구서는 그 왕복을 없앱니다. 한국학 웹 사전, 동양연표, 유니코드 한자 입력기 셋을 브라우저 오른쪽에 붙여 두는 크롬 확장입니다. 읽던 페이지는 그대로 두고, 옆에서 찾습니다. 사용법 설치하고 열기 크롬 웹스토어에서 한국학 공구서를 설치하세요. 설치하면 주소창 옆에 아이콘이 생깁니다. 그 아이콘을 누르면 오른쪽에 패널이 열려요. ...

2026년 7월 29일 · Han · 소프트웨어 (29)

한국학 웹 사전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한국학 웹 사전 옛 문헌을 읽다가 처음 보는 낱말을 만나면, 사전 한 권으로 끝나는 일이 드뭅니다. 한자어 사전에 없어서 이두 사전을 열고, 거기에도 없어 한의학 용어집을 뒤지고, 결국 백과사전까지 가 보게 되죠. 낱말 하나에 창을 대여섯 개 띄워 놓고 오가다 보면, 정작 읽던 문장이 무엇이었는지 잊습니다. 이 사전은 스무 종이 넘는 사전을 한 번에 훑습니다. 한 번 치면 그 낱말이 실린 사전이 모두 한 화면에 나열돼요. 표제어는 142만 개입니다. ...

2026년 7월 29일 · Han · 소프트웨어 (29)

PDF 역순 변환기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PDF 역순 변환기 한적(漢籍)을 스캔해 본 적 있으신가요? 우철본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는 책이라, 스캐너에 순서대로 넣으면 결과가 거꾸로 나옵니다. 마지막 장이 1페이지가 되어 있죠. 자동 급지 스캐너에서 뒷장부터 딸려 들어가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캔은 잘 됐는데 순서만 뒤집힌 것이니, 다시 스캔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도구는 전체 페이지 순서를 통째로 뒤집어 새 PDF로 만들어 줍니다. 사용법 기본 순서 PDF 파일을 끌어다 놓거나 클릭해서 올립니다. 미리보기에서 결과를 확인합니다. [페이지 순서 뒤집기] 를 누릅니다. {원본이름}_reversed.pdf 가 자동으로 내려받아집니다. 원본 파일은 건드리지 않고 새 파일을 만듭니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원본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편하게 해 보세요. ...

2026년 7월 28일 · Han · 소프트웨어 (29)

PDF 좌우 분할기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PDF 좌우 분할기 도서관에서 받은 고문헌 스캔본을 열어 보면 책을 펼친 상태 그대로 찍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장에 두 쪽이 들어 있는 거죠. 종이로 볼 때는 자연스럽지만, 화면으로 읽거나 태블릿에 넣으면 글자가 절반 크기가 됩니다. 페이지 번호도 실제의 절반이라 인용할 때마다 계산해야 하고요. 이 도구는 그런 PDF를 가운데서 갈라 한 쪽씩 나눠 줍니다. 겉으로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 보면 걸리는 게 꽤 많습니다. 표지는 한 장짜리인데 반으로 갈리고, 세로쓰기 책은 오른쪽부터 읽어야 하고, 제본 안쪽 글자가 잘리기도 하죠. 그 문제들을 하나씩 다룰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2026년 7월 28일 · Han · 소프트웨어 (29)

PDF 테두리 제거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PDF 테두리 제거 책을 복사기에 엎어 놓고 스캔하면 책 바깥쪽이 새까맣게 나옵니다. 덮개를 덮을 수 없으니 빈 공간이 그대로 찍히는 거죠. 도서관에서 받은 자료도 대개 이런 상태입니다. 화면으로 볼 때는 그러려니 하는데, 인쇄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검은 테두리를 채우느라 토너가 순식간에 줄어들고, 종이도 축축해집니다. 100쪽짜리 자료 한 번 뽑고 나면 토너 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죠. 이 도구는 그 가장자리 검은 부분만 찾아 흰색으로 바꿉니다. 본문 안의 글자나 사진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

2026년 7월 28일 · Han · 소프트웨어 (29)

PDF 페이지 편집기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PDF 페이지 편집기 자료집 PDF를 받아 보면 필요한 건 3장인데 전체가 300쪽인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파일에서 필요한 부분만 뽑아 하나로 묶고 싶을 때도 있고요. 페이지 번호를 일일이 세어 12-15, 47, 88-92 처럼 적는 방식은 실수하기 쉽습니다. 숫자만 봐서는 그 페이지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눈으로 보면서 자르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가로 막대에 구분선을 놓고, 초록(남김)과 빨강(삭제)을 눌러 가며 정합니다. 파일은 최대 5개까지 한꺼번에 올려서 merged.pdf 하나로 묶을 수 있습니다. ...

2026년 7월 28일 · Han · 소프트웨어 (29)

고문헌 판본 대조 사용법

바로 사용하기 — 고문헌 판본 대조 판본 대조를 해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같은 책의 서로 다른 판본 세 종을 펼쳐 놓고, 같은 장을 찾아 글자를 하나씩 맞춰 보는 일 말입니다. PDF 뷰어 창을 세 개 띄워 놓으면 한쪽을 넘길 때마다 나머지도 찾아 넘겨야 합니다. 다른 글자를 발견해도 표시할 데가 없어서 따로 메모장에 적어 두게 되고요. 이 도구는 최대 8개 판본을 한 화면에 세로로 펼쳐 놓고 봅니다. 페이지 위에 바로 색깔 표시를 그릴 수 있고, 원본 PDF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손은 키보드에 두고 넘기도록 단축키를 촘촘히 넣었습니다. ...

2026년 7월 28일 · Han · 소프트웨어 (29)